공문 초안 작성은 어려운 말을 많이 쓰는 일이 아니라, 수신 기관이 무엇을 처리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쓰는 일입니다. 제목, 수신처, 목적, 근거, 요청 사항, 첨부파일이 흐트러지면 담당자가 다시 문의하거나 반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문서24로 공문을 보낼 때는 “무슨 일로 보냈는지”, “어떤 처리를 원하는지”, “첨부파일이 무엇인지”가 바로 보여야 합니다. AI로 초안을 만들더라도 최종 발송 전에는 기관명, 날짜, 담당자, 첨부파일을 사람이 확인해야 합니다.
공문 초안은 제목에서 처리 목적이 보여야 합니다
공문 제목은 멋진 문장이 아니라 처리 목적입니다. “협조 요청”, “자료 제출”, “결과 회신”, “일정 변경”, “사용 승인 요청”처럼 수신자가 해야 할 행동이 제목에 들어가야 합니다.
문체부의 쉬운 공공언어 쓰기 자료는 공문서가 형식에 맞춰 주제가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써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회사나 단체가 공공기관에 보내는 문서도 같은 기준으로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 나쁜 제목: 행사 관련 공문
- 나은 제목: 2026년 상반기 행사 장소 사용 협조 요청
- 나쁜 제목: 자료 제출 건
- 나은 제목: 보조금 정산 증빙자료 제출 요청
공문에 들어갈 기본 항목
공문 초안은 아래 항목을 먼저 채우면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문장을 쓰기 전에 항목을 표로 정리한 뒤, 그 표를 바탕으로 본문을 쓰는 방식이 좋습니다.
| 항목 | 확인 내용 | 예시 |
|---|---|---|
| 수신처 | 기관명과 담당 부서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 OO구청 문화체육과 |
| 제목 | 요청하는 행동이 드러나는지 봅니다. | 행사 장소 사용 협조 요청 |
| 근거 | 계약, 공고, 안내문, 이전 회신 등 근거를 적습니다. | 공고 제2026-00호 |
| 요청 사항 | 승인, 회신, 제출, 협조 중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합니다. | 사용 가능 여부 회신 요청 |
| 첨부파일 | 파일명, 개수, 최신본 여부를 확인합니다. | 행사계획서 1부 |
복사해서 쓰는 공문 초안 프롬프트
아래 정보를 바탕으로 공문 초안을 작성해 주세요. 수신 기관이 처리해야 할 요청 사항이 분명하게 보이도록 제목과 본문을 작성해 주세요. 근거가 부족한 내용은 단정하지 말고 “확인 필요”로 남겨 주세요.
- 수신처: [기관명 또는 부서명]
- 발신자: [회사, 단체, 담당자]
- 공문 목적: [협조 요청 / 자료 제출 / 회신 요청 / 일정 변경 등]
- 관련 근거: [공고, 계약, 이전 회신, 법령, 내부 문서]
- 요청 사항: [상대가 처리해야 할 일]
- 회신 기한: [필요한 경우]
- 첨부파일: [파일명과 개수]
본문은 1. 인사 없이 바로 목적 제시 2. 관련 근거 3. 요청 사항 4. 회신 방법과 기한 5. 첨부파일 안내 순서로 작성해 주세요. 문장은 짧게 쓰고, 어려운 한자어나 불필요한 외국어는 쉬운 표현으로 바꿔 주세요.
문서24 제출 전 확인할 것
문서24는 공공기관에 인터넷으로 공문을 제출할 때 쓰는 경로로 안내됩니다. 다만 모든 민원이나 증명서 발급 업무를 문서24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정부24나 별도 업무시스템을 써야 하는 사안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수수료가 발생하는 민원인지 확인합니다.
- 정부24, 세움터 등 별도 시스템이 있는 업무인지 봅니다.
- 방문 제출이 필요한 업무인지 확인합니다.
- 첨부파일 용량과 파일 형식을 확인합니다.
- 회신받을 연락처와 담당자 정보를 확인합니다.
공문 초안 검수표
공문은 한 번 보내면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발송 전 검수가 중요합니다. 특히 기관명, 날짜, 첨부파일, 회신 기한은 오타 하나로도 처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 검수 항목 | 확인 기준 |
|---|---|
| 기관명 | 수신 기관과 부서명이 최신인지 확인합니다. |
| 요청 사항 | 상대가 해야 할 일이 한 문장으로 보이는지 봅니다. |
| 근거 | 공고번호, 계약명, 이전 회신일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
| 첨부파일 | 본문에 적은 파일명과 실제 첨부 파일명이 같은지 봅니다. |
| 연락처 | 회신받을 담당자와 전화번호, 이메일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
공문 초안 작성 자주 묻는 질문
공문 제목은 어떻게 쓰는 게 좋나요?
수신자가 해야 할 행동이 보이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협조 요청”, “자료 제출”, “회신 요청”, “사용 승인 요청”처럼 목적을 제목에 넣으세요.
공문에 인사말을 길게 써야 하나요?
길게 쓸 필요 없습니다. 공문은 목적과 요청 사항이 먼저 보여야 하므로, 불필요한 인사말보다 관련 근거와 요청 내용을 분명하게 쓰는 편이 낫습니다.
AI가 만든 공문을 그대로 보내도 되나요?
그대로 보내면 안 됩니다. 기관명, 근거, 날짜, 첨부파일, 회신 기한은 반드시 원본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문서24로 모든 공문을 보낼 수 있나요?
아닙니다. 수수료가 있거나 별도 업무시스템이 있는 민원은 다른 경로를 써야 할 수 있습니다. 제출 전 해당 기관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공식 안내로 확인한 참고 자료
질문별 빠른 답
공문 초안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무엇인가요?
수신처와 요청 목적입니다. 수신기관이 틀리면 제목과 본문이 맞아도 접수 후 반려되거나 다시 보내야 할 수 있습니다.
공문 제목은 어떻게 쓰면 좋나요?
“무엇을 요청하는지”가 바로 보이게 씁니다. 예를 들어 “자료 제출 요청”, “협조 요청”, “일정 변경 안내”처럼 행동을 제목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문서24 제출 전 꼭 볼 항목은요?
기관명, 담당부서, 연락처, 첨부파일 누락, 제출기한, 개인정보 포함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파일명도 본문과 맞춰야 합니다.
AI로 공문 초안을 만들어도 되나요?
초안 작성에는 도움이 됩니다. 다만 기관명, 법적 근거, 기한, 담당자 정보는 반드시 사람이 최종 확인해야 합니다.